지난 6일 업데이트된 애플워치 4의 심전도 측정 기능 앱이 사용자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와 화제다.
애플워치 4의 심전도 측정 기능(ECG)는 사용자의 심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심박수가 평소보다 낮거나 높을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를 표시하는 기능이다.
자신을 이덴텔(edentel)이라 밝힌 사용자는 업데이트된 심전도 앱을 사용해본 결과 심방세동 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덴텔은 여러차례 측정을 시도, 계속해서 같은 결과가 나오자, 자신의 아내에게도 똑같이 심전도 측정을 한 결과 정상으로 나왔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덴텔은 병원으로 가 애플워치4의 심방세동 경과를 담당의에게 보여준 뒤 정밀검사를 받았고 병원에서도 같은 심방세동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지난주 애플워치4의 심전도 측정에 관련한 기사를 읽었고 다음 주부터는 진단을 받으러 올 환자가 늘어날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바로 환자가 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국내 출시된 애플워치4는 해당 기능이 제외된 체 출시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