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제한적 5G 서비스의 상용화가 시작된데 이어 올해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될 전망이지만, 대표적 5G 디바이스가 될 스마트폰의 올해 5G 점유율은 0.4%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TrendForce에 따르면 2019년 5G 스마트폰의 예상 출하량은 약 5백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는데,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5G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한 인프라가 구축되지 못한 것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5G 스마트폰은 고성능 구현을 위해 신호를 증폭하고 필터링 해줄 5G 모뎀과 고성능 AP, Wi-Fi 모듈, PA 모듈 등의 추가 컴포넌트로 인해 크기와 비용면에서 4G 모델보다 불리해질 수 밖에 없다. TrendForce의 자체 계산 결과 BOM 비용은 약 20% ~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성능 구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발열과 배터리 사용 시간 이슈 대응도 필요하며, 초기 5G 폰의 프리미엄 전략을 감안할 때 전파 간섭을 일으킬 금속 재질 하우징이나 케이스 사용이 어려워지는 것도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해야 하는 제조사 입장에서 풀어야할 숙제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