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1분기에도 하락세를 이어갈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Digitimes에 따르면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8년 4분기에 약 20% 감소한데 이어 2019년 1분기에도 10% 이상 줄어들어 8천만대 아래로 내려갈 거라고 한다.
연말 성수기였던 작년 4분기 아이폰 XR 출시와 중국 내 싱글데이 쇼핑 페스티벌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가 1억대 이하로 감소했으며, 화웨이(Huawei)를 제외한 상위 5개 브랜드는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와 중국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웨이는 작년 12월 초 캐나다에서 CFO가 체포된 후 중국 소비자들의 애국심 구매에 힘입어 4분기 출하량이 10% 증가했다. 이 시기에 화웨이에서 출시한 Mate 20 시리즈가 중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반면 애플 아이폰 구매를 거부하면서 애플의 중국 매출이 4분기에 거의 40% 가까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애플 외에 다른 중국 브랜드 역시 4분기 매출이 약 20% 하락했다고 Digitimes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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