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성전자와 화웨이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LG전자에서는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 계획이 없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LG전자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우선 과제를 시장 점유율 확대로 잡고 있으며,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규모를 1백만대 수준으로 예상 중이다. 이에 따라 기술적으로는 충분하지만 LG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판단 중이다.
LG전자는 우선 폴더블 스마트폰 대신 지난 주 유출된 LG V50 ThinQ 같은 5G 모델에 집중하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며, 현재 15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LG전자 모바일 사업부 여건상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태동기에 불과한 폴더블 시장보다 기존 플랫폼과 호환되는 5G 시장 우선 정책을 세운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LG전자는 2월 25일 개최되는 MWC서 5G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존의 히트파이프를 키운 베이퍼 쳄버 방식의 쿨링 솔루션과 함께 스냅드래곤 855 및 4000mAh 대용량 베터리 도입이 예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