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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억 명 이상 쓰는 인스타그램, 대표 직접 참석한 기자간담회 개최

2019-03-11 16:15
방수호 기자 scavenger@bodnara.co.kr

3월 11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페이스북코리아에서 2019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에는 현재 방한 중인 인스타그램의 아담 모세리(Adam Mosseri)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최신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트렌드를 발표하였다.

 

모세리 대표는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이유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것을 거론하였으며 '스토리' 기능이 그 중심에 있다고 하였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전 세계에서 5억 개 이상 계정이 매일 사용 중이고 한국은 2018년 12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하였다. '피드'에 올리는 일반 게시물과 달리 스토리 게시물은 24시간만 공개되고 개인 메시지로 소통 가능하므로 부담이 적어서 인기 있다고 주장하였다. 전체 이용자 중 40%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라고 했는데 이를 통해 십대와 이십대의 인스타그램 선호도가 세계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올해에는 쇼핑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것이며 유통업자와 판매업자, 소비자, 크리에이터(인스타그램 창작자) 사이 관계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할지 생각 중이라고 했는데 이로써 향후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쇼핑 방법이 마련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시리즈 카메라에 '인스타그램 모드'를 탑재했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일상 모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고 스티커를 비롯한 부가기능으로 콘텐츠를 꾸밀 수 있는 점이 유용하다고 하였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사용자 콘텐츠 중 e스포츠와 케이팝 관련 게시물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모세리 대표는 직접 국내 e스포츠 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관람하고 'SBS 인기가요' 녹화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였다. 그는 이번 체험으로 국내 e스포츠 선수 및 가수들이 인스타그램으로 어떻게 팬들과 소통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인스타그램 발전에 이바지할 방법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모세리 대표는 발표를 끝낸 후 배우 김소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배우 김소현 역시 인스타그램 사용자인데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금일 기준으로 팔로워가 710만여 명이며 지난 해 전 세계 계정 중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 가운데 하나이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어떤 작품에 출연한다는 게시물만 올려도 팬들이 금세 정보를 확인하고는 응원해서 놀란다고 하였다. 현재 팔로잉하는 계정도 7천 개 이상이어서 상당히 많은데 인스타그램에서 동물과 귀여운 아이, 일러스트를 즐겨 보고 마음에 드는 계정을 팔로우한다고 하여 일반인 뿐 아니라 유명인 역시 인스타그램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배우 김소현은 현재 방한 중인 모세리 대표에게 '북촌 한옥마을' 같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소에 들러보기를 권했으며 이야기를 끝낸 후에는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 보유자로서 인스타그램에게 감사 인사 및 공로상을 수여 받았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9-03-11 22:55/ 신고
소통을 강조하기에 한없이 가벼워지는것은 어쩔 수 없는 한계.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19-03-12 9:32/ 신고
김소현이 누군지 모르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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