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뉴스 홈 인기 디지탈 뉴스

오큘러스 VR, 실수로 무의미한 문장 표기된 '오큘러스 터치' 수만 개 판매

2019-04-15 13:03
방수호 기자 scavenger@bodnara.co.kr

VR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용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Touch)'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문구가 발견되어서 논란거리가 되었다.

 

IGN에 의하면 오큘러스 터치 사용자들은 제품에서 'Big Brother is Watching (독재자가 보고 있다)', 'This Space For Rent (이 공간은 임대하기 위한 것)', 'The Masons Were Here (메이슨은 여기 있다)' , 'Hi iFixit! We See You! (안녕 아이픽스잇! 우리는 너를 봐)' 등 이상한 문구를 발견하였다.

오큘러스 VR 공동 창업자인 네이트 미첼(Nate Mitchell)은 금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본래 오큘러스 터치 프로토타입에 들어갈 이스터 에그(Easter egg, 장난으로 넣는 메시지나 기능)였는데 실수로 실제 제품 수만 개에 적용되었으며,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제품 생산 공정을 수정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오큘러스 VR은 페이스북 산하에 있는 기업이기도 한데 지난 해 초부터 최근까지 페이스북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서비스 불안정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오큘러스 터치 사용자들은 이번 사태로 불안함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하며, 네이트 미첼의 트위터에는 "독재자(Big Brother)가 페이스북이냐" 같은 비아냥과 의혹에 찬 질문이 쏟아졌다.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