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디스플레이 화면 품질 문제가 불거진 '갤럭시 폴드(Galaxy Fold)' 출시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정식 제품 출시 전 미국 IT 매체들에게 제공한 갤럭시 폴드 리뷰용 샘플 제품에서 폴더블 OLED 화면 손상 문제가 제기되자 이에 대한 원인 조사에 나섰으나 제품 출시일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갤럭시 폴드 화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필름을 억지로 뜯어서 발생한 현상이라는 삼성전자의 입장에 대해 해당 필름이 일반 스마트폰 포장시 붙여진 필름처럼 뜯을 수 있게 보인다는 반박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이물질이 들어가서 파손되거나 화면 양쪽의 밝기나 스크롤 속도가 다르다는 등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직까지 갤럭시 폴드 출시일을 연기한다는 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일부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 폴드 관련 직원 교육을 취소했다거나 중국 내 제품 발표 행사가 취소됐다는 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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