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올해 출시할 신형 아이폰에 고속 충전 옵션을 기본 제공할 거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MacRumors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하반기 발표할 2019년형 아이폰 신제품에 18W USB-C 충전기와 Lightining to USB-C 케이블을 기본 제공할 거라고 한다.
애플은 아이폰 8부터 USB-C 고속 충전기에 연결해 30분 만에 50% 충전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을 도입했음에도 그 동안 제품 패키지에는 5W USB 충전기와 Lightning to USB-A 케이블을 계속 포함시켜왔다.
이 때문에 현재 아이폰 사용자들이 고속 충전 기능을 이용하려면 애플로부터 별도의 액세서리로 판매되는 18W USB-C 충전기와 Lightning to USB-C 케이블을 구매해야 하는데, 아마존에서 가장 저렴한 옵션을 사용해도 48달러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애플이 올해부터 18W USB-C 충전기와 케이블을 번들로 제공하면 아이폰 구매 고객들도 맥북(MacBook) 구매자들처럼 제품 구입과 동시에 고속 충전 기능을 즉시 이용 가능해진다.
그러나 작년에도 애플이 아이폰에 18W USB-C 충전기를 제공한다는 루머가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이뤄질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다.
다만 올해 출시될 아이폰은 삼성 갤럭시 S10+처럼 양방향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아이폰 본체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해야 하므로 애플이 고속 충전기를 번들로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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