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스마트폰에도 출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1,08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6% 하락하면서 6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에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스마트폰 교체율이 계속 둔화되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중국 업체 화웨이는 판매량과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어 올해 말에는 애플, 삼성전자, 화웨이의 순위가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가운데 삼성전자는 7,190만대를 출하애 1위 자리를 지켰지만, 판매량은 지난 해 1분기보다 8.1% 하락하면서 시장 점유율은 23.1%로 줄어들었다.
화웨이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0%가 증가한 5,91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함으로써 애플을 3위로 밀어내면서 2위 자리에 올랐고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차이도 상당히 좁혔다.
반면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판매 부진을 겪은 애플은 1분기 출하량이 30.2% 감소하면서 3위로 내려앉았고, 4위 샤오미 역시 시장 평균 출하량 감소보다 높은 10.2% 감소폭을 기록했다. 공동 5위에 오른 Vivo와 OPPO는 1분기 출하량이 2,300만대 이상으로 샤오미를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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