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휴렛팩커드)가 베이징에서 개최한 HP 게이밍 페스티벌에서 업계 최초로 듀얼 스크린 게이밍 노트북 'OMEN X 2S (이하 오멘 X 2S)'를 발표하였다.
테크파워업(Techpowerup)에 의하면 HP 오멘 X 2S는 키보드 상단에 6인치 터치 스크린을 추가해 데스크톱 PC로 듀얼 모니터를 구성한 것처럼 노트북을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이 게임 중에 동영상을 보거나 메신저로 다른 사람과 채팅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기능이다.
6인치 터치 스크린은 1920x1080 해상도까지 지원하며 스마트폰 화면과 비슷한 크기이므로 유튜브 동영상 감상이나 SNS를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그리고 OMEN 커맨드 센터(Command Center) 유틸리티를 실행해서 각종 부가기능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HP 오멘 X 2S의 메인 스크린은 15인치 IPS 패널이며 최대 해상도 1920x1080, 엔비디아 지싱크(G-Sync), 화면재생률 144Hz를 지원한다. 지싱크와 화면재생률 240Hz 또는 4K 해상도 등 다른 사양도 있으므로 구매 시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주요 하드웨어로는 인텔 9세대 모바일 코어 i9 프로세서(8코어, 터보부스트 클럭 최고 5.0GHz),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Max-Q GPU, 32GB RAM(모델에 따라 다름), 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선택사양)가 탑재되어서 게이밍 노트북으로 충분한 성능을 낼 수 있다.
CPU 쿨링 시스템에는 액체 금속 화합물 '서멀 그리즐리(Thermal Grizzly)'을 적용했는데 실리콘 서멀 그리스보다 열 전도율이 10배 높아서 더 빠르게 발열을 해소할 수 있다. 외부는 금속 섀시이며 두께는 20mm이다. 제품 무게와 배터리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HP 오멘 X 2S의 가격은 2,100달러(약 249만 원)부터 시작한다. 출하 예정일은 5월 말이므로 6월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