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7nm 3세대 라이젠과 Navi VGA는 3분기 출시 예정

2019-05-16 10:0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 3세대 라이젠과 Navi GPU의 7월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례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슬라이드에 따르면 AMD 3세대 라이젠과 Navi GPU를 비롯해 2세대 에픽 프로세서의 출시 시기가 2019년 3분기로 명시되어 있으며, 앞서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 내용과 같이 3세대 스레드리퍼의 출시 시기는 언급되지 않아 빨라야 2020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AMD는 5월 27일 개최되는 컴퓨텍스 사전 행사에서 리사 수 CEO가 연사로 나서 3세대 라이젠과 Navi 등 차세대 제품과 미래 컴퓨팅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며, E3 2019에 앞서 6월 10일 'Next Horizeon Gaming' 행사 개최를 예고, Navi GPU를 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첫 7nm CPU와 메인스트림 7nm GPU의 상징성을 고려해 이들 제품의 실제 런칭일은 7월 7일이 될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암드렛츠고 / 19-05-16 15:07/ 신고

라이젠2 16코어 모델은 확실히 나올 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다이 빈공간에 8코어짜리 CCX하나 박아주면... 16코어가 나오면 12코어도 나올테고, 또 그 빈 공간에 NAVI GPU를 넣어서 APU 출시도 가능할 듯. APU성능의 발목을 잡는 램 대역폭도 전 세대에 비해 많이 늘어났으니... 최근 삼성, 마이크론 등의 순정 DDR4-3200MHz 램 양산 발표도 발맞춰가는 느낌이고.

암드렛츠고 / 19-05-16 15:07/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