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컴퓨텍스 기조연설을 통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스 레이크를 공식 발표하고 주요 특징을 시연하였지만 아키텍처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는데, 그와 관련된 정보를 추가 공개했다.
인텔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인텔의 첫 10nm 양산형 프로세서인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이스 레이크는 2015년 출시된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에 비해 약 18% 높은 IPC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텔은 6세대 이후 9세대까지 아키텍처 변화없이 14nm 공정 개선을 통해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출시해 왔다. 시도 자체를 평가절하할 수는 없지만 9세대에 와서는 늘어난 코어와 높아진 클럭으로 인해 발열과 소비전력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었고, 현실에 안주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에 반해 10세대 아이스 레이크는 효율이 대폭 개선된 서니 코브 아키텍처를 통한 근본적인 효율 개선에 더해 썬더볼트 3, WiFi6 통합을 통한 연결성 확대, 성능을 대폭 높은 11세대 그래픽 및과 러닝 부스트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인텔의 첫 10nm 양산형 프로세서인 아이스 레이크는 모바일 플랫폼으로만 등장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로, 2021년에는 코드네임 타이거 레이크인 10nm 공정 기반 프로세서가 데스크탑 플랫폼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