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Flight Simulator)'는 다른 개발사와 커뮤니티가 제작한 콘텐츠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주 전 개최된 E3 2019 게임쇼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7년만에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신작을 발표하였다. 2020년 출시 예정이며 기본은 PC용이지만 개발 팀은 멀티 플랫폼 지원도 고려한다고 하였으므로 엑스박스(Xbox) 시리즈를 비롯한 비디오 게임기로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
한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리즈는 항공기 내부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상용 에드온 소프트웨어도 함께 인기를 끌었는데 그 점을 감안하였는지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드파티(3rd party, 타사) 개발과 커뮤니티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하였다.
근래에는 유명한 게임에 개인이 직접 콘텐츠를 추가하는 '모드(mod)'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신작도 그런 것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8월 초에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개발 로드맵을 공개할 계획이며, 인사이더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향후 프리뷰 빌드를 선보이고 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