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128단 TLC 1Tb 4D 낸드 플래시 양산을 선언한 가운데, 마이크론에서는 낸드 플래시에 대한 추가 감산을 결정했다.
digitimes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19년간 DRAM과 낸드 플래시를 최대 5% 감산할 계획이었지만, 낸드 플래시의 감산폭을 1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연이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인한 실적 하락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되는데, 마이크론은 5월 30일로 끝난 2019 회계연도 3분기 DRAM 평균 판매 가격이 전분기 대비 20% 하락한데 이어 낸드 플래시는 10% 중반까지 하락했다.
이같은 상황이 이어질 경우 총 실적은 전년 대비 약 3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DRAM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했으며, 낸드 플래시는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2019년 3분기 실적 악화의 요인중 하나로 화웨이와의 거래 제한을 들었으며, 4분기 순수익은 3분기의 39%보다 낮아진 27.5%에서 30.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