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형 갤럭시 워치 액티브에 애플워치 주요 기능을 넣을 거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얼마 전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 신모델로 추정되는 '갤럭시 워차 액티브2 (Galaxy Watch Active 2)' 추정 기기의 영상을 올렸던 Sammobile이 이번에는 소식통을 통해 전해 들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이전에 알려진 대로 44mm와 40mm 크기 모두 출시되며, 디자인은 전작과 똑같아 갤럭시 워치에 사용된 회전 베젤은 이번에도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 한다.
특히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애플 워치 시리즈4에서 소개됐던 심전도 앱을 탑재해 ECG 기능을 지원할 거라고 한다. 이 기능은 착용자의 심장 박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박동이 빨라지거나 불규칙할 경우 이를 기록하고 데이터를 전문가와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애플 워치 시리즈4도 FDA 승인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동일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 출시 시점에는 ECG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역시 법적 규제로 애플 워치 ECG 기능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갤럭시 워치 액티브2도 해당 기능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애플 워치 시리즈4에 들어갔단 낙하 감지(Fall Dectection) 기능도 탑재된다. 애플 워치와 마찬가지로 손목에 장착한 상태에서 심하게 넘어진 것을 감지하면 화면에 경고가 표시되고 긴급 서비스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Sammobile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가 언제 출시되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면서도 오는 8월 7일 발표되는 갤럭시 노트 10과 함께 선보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직까진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대한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아 8월 발표는 빠른 감이 있지만, 전작에서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았고 ECG와 낙하 감지 기능은 기존 센서를 활용하는 방식과 관련 규제 해결이 중요하지 제품 개발이나 생산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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