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 가격 하락이 2020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DDR4 DRAM 가격은 약 42.1% 하락이 점쳐지며, 가격 하락의 주 요인으로 꼽히는 공급과잉 현상은 하이퍼스케일 벤더들의 수요 회복이 더딘 것과 겹쳐 2020년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로 미중 무역 분쟁은 반도체 공급과 수요 부분에서 장기적인 영향을 미쳐 중국의 자체적인 반도체 생산력 확보를 가속하는 한편 일부 제조사들이 생산지의 탈 중국화를 통해 다각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018년 1분기부터 공급 과잉 현상이 가시화된 낸드 플래시 시장의 수요는 예상보다 명백히 약화되었으며, 스마트폰을 비롯해 낸드 플래시 관련 젶무의 재고가 쌓이면서 낸드 플래시 가격 하락도 가속하겠지만, 2020년 중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찾아 안정화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단지, 중국 시장에서 자체 반도체 생산력이 증가할 경우 PC와 스마트폰 등의 수요 감소와 맞물려 가격 하락이 보다 장기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첨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