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2019' 행사를 앞두고 두 가지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티저 영상을 올렸다.
티저 영상 제목은 새로운 갤럭시 탭 및 워치(The New Galaxy Tab & Watch)로 이미 공개가 확정된 갤럭시 노트 10 및 10+와 함께 최근 유출 소식이 많아진 갤럭시 탭 S6와 갤럭시 워치2를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은 갤럭시 노트 10 발표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19 전에 온라인에서 사전 공개되는데, 삼성전자 갤럭시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1일(현지시간)에는 갤럭시 탭 S6가, 8월 5일에는 갤럭시 워치2 발표가 예정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대해 새로운 기기들을 활용하면 제품 간 연결성을 바탕으로 일과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몸과 마음의 건강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갤럭시 태블릿 신제품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간편하게 공유하는 한편, 이동하면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모든 일이 더욱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