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현시점에서 그래픽 카드 구매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미지원 모델을 구매하는 것은 미친 짓(crazy)이라는 발언을 해 게이머들로부터 부정적 반응만 야기시키고 있다.
wccftech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실적 발표에서 현 시점에서 그래픽 카드를 구입한다면 2년에서 4년 정도 쓸 것인데,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미친 짓이라는 발언을 했다.
발언 요지상 AMD 라데온 RX 5700 시리즈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지 않는 GTX 16 시리즈를 런칭 중인 입장에서 자가당착적 발언인데다, 초기 RTX 20 시리즈의 불량 이슈가 GTX 16 시리즈와 RTX 20 슈퍼 시리즈까지 이어져오면서 RTX 20 시리즈 구매자들을 베타 테스터 취급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E3서 RTX 2080 Ti 슈퍼를 내놓지 않겠다고 발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모델로 추정되는 신규 그래픽 카드(지포스 RTX T10-8)의 존재가 AIDA64 업데이트 로그를 통해 확인된데다, RTX 20 시리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큰 상황에서 알려진 젠슨 황 CEO의 이같은 발언에 커뮤니티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