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갤럭시 노트10+ 5G 모델이 전작보다 자가 수리가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iFixit은 삼성 갤럭시 노트10+ 5G 모델의 분해 정보를 올리면서 많은 부분이 모듈화 되었지만 이를 고정하기 위한 접착제와 내부 커넥터 케이블들 때문에 수리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수리 용이성 점수에서 10점 만점에 3점을 부여했다.
분해 과정에서 3.5mm 헤드폰 잭이 빠진 대신 더 나은 햅틱 모터를 사용했으며, USB-C 포트가 납땜된 도터 보드는 하단 마이크까지 포함하고 있으나 USB-C 포트 수리시 교체 비용이 비싸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iFixit은 전작인 갤럭시 노트9에는 수리 용이성 점수 4점을 부여했는데 당시에도 후면 유리 패널 접착을 풀고 나중에 다시 붙여야 하는 점과 강력한 접착제가 사용되어 배터리 교체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다만 자가 수리는 별도의 도구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분해 및 조립 과정에서 기기 방수 기능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