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사용 환경에서 AMD 라이젠 3000 시리즈의 부스트 클럭이 공식 스펙에 미달하는 이슈와 관련해 소비자 불만이 지속되는 가운데, 마침내 해당 이슈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tomshardware를 비롯한 여러 외신들에 따르면 AMD는 3세대 라이젠의 부스트 클럭 이슈와 관련한 커뮤니티에서 이뤄지고 있는 피드백을 검토 한 후, 부스트 클럭이 작업 종류와 부하 상태, 시스템 디자인 및 쿨링 솔루션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고 전제하면서도, 다양한 피드백을 검토한 결과 일부 상황에서 펌웨어가 부스트 클럭을 낮추는 이슈를 발견해 해당 문제를 수정한 바이오스를 배포할 계획임을 전했다.
AMD의 3세대 라이젠은 출시 당시 부터 공식 스펙상 부스트 클럭에 미달한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는 7월 말 부터 배포가 시작된 AGESA 1.0.0.3 ABB 코드 기반 바이오스에서도 해결이 되지 않아 과장/ 과대 광고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었다. AMD가 언급한 부스트 클럭 개선 바이오스는 추가적인 부스트 성능 최적화를 포함해 9월 10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며, 실제 바이오스 배포 시기는 제품 설계와 제조를 담당하는 파트너사 사정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근래 오버클러커이자 테크 리뷰어인 Der8aeur은 실제 사용자들 대상의 설문 조사를 통해 라이젠 9 3900X의 스펙상 부스트 클럭 도달이 가능했던 사용자는 5.6%에 불과했다는 내용을 공개, 커뮤니티에서 사용자들의 관련 불만 제기에 대한 근거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