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리뷰 홈 인기 디지탈 리뷰

가민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 신제품 국내 발표회

2019-10-16 18:3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가민(Garmin)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vivomove)' 시리즈 신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가민은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페이스 라드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 3/3S(vivomove 3/3S)', '비보무브 스타일(vivomove Style)', '비보무브 럭스(vivomove Luxe)'를 선보였다.

 

가민코리아 스코펀 린(Scoppen Lin) 지사장은 올해가 가민 창립 30주년으로 이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오늘은 피트니스 제품군에서 가장 혁신적인 비보무브 시리즈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올해 2분기 출하량이 1,230만대에 달하고, 가민 역시 올해 피트니스 제품 매출이 12% 성장하고 피트니스 스마트워치가 가민 전체 이익의 30%를 차지하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3가지 디자인과 소재로 다양한 고객층 겨냥

신제품 소개를 맡은 가민 피트니스 제품군 최고 책임자 Angelo Brisimizakis는 비보무브 시리즈가 '건강'과 전통적인 시계 '무브먼트'라는 두 가지 아이디어를 결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출시했던 가민 '비보무브 HR(vivomove HR)'은 클래식 디자인에 스마트워치 기능을 결합해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했으며, 올해 출시한 신제품은 보다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3가지 형태의 특색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비보무브 3/3S'는 합리적 가격에 재미있는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데일리 패션 스마트워치로 44mm의 비보무브 3와 39mm의 비보무브 3S로 구성된다.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에 단색 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숨겨놓았으며, 경량 폴리머 하우징과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에 다양한 컬러의 실리콘 밴드를 조합할 수 있다.

 

'비보무브 스타일'은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미니멀 디자인을 찾는 고객을 위해 만들었으며 알루미늄 베젤과 케이싱을 적용한 42mm 크기에 아날로그 시계 화면 위아래로 2개의 풀 컬러 AMOLED 터치스크린이 들어갔다. 직조 나일론 또는 실리콘 밴드를 선택할 수 있고 돔 형태의 코닝 고릴라 글래스 렌즈를 채택했다.

 

'비보무브 럭스'는 42mm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과 케이싱에 이태리산 프리미엄 가죽 또는 밀라니즈 메탈 스트랩을 선택할 수 있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이다. 우아하고 세밀한 다이얼 디자인에 돔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렌즈가 더해져 고급 드레스워치의 느낌을 자아낸다. 디스플레이는 비보무브 스타일과 동일한 듀얼 풀 컬러 AMOLED 터치스크린이 들어간다.

 

아날로그 시계와 어우러진 스마트 기능

비보무브 시리즈는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일반 스마트워치와 달리 시침과 분침이 있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숨겨놓은 것이 특징이다.

비보무브 3/3S는 전작 비보무브 HR과 마찬가지로 단색 OLED 터치스크리 워치 페이스 하단에 숨어있는데, 상위 모델에 해당하는 비보무브 스타일 및 럭스는 시계 화면 위아래에 2개의 풀 컬러 AMOLED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

 

숨겨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시계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활성화되며 걸음, 날씨, 심박 수 같은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듀얼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비보무브 스타일 및 럭스는 위아래에 각각 다른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가민 커넥티드 앱을 설치해 연결하면 전화 및 알림 수신,문자 및 이메일, 일정 확인, 스마트폰 음악 컨트롤 등 다양한 정보를 시계 화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GPS를 연결하면 러닝 및 걷기와 같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활동을 추적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5일 사용, 아날로그 시계로 1주일 더

비보무브 신제품은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손목에 착용하고 수영도 할 수 있는 5 ATM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비보무브 HR보다 다양한 내장 스포츠 앱을 탑재해 근력 운동, 카디오 트레이닝, 일립티컬 트레이닝, 계단 오르기, 요가, 풀 수영 등의 활동 추적을 지원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완충시 스마트워치 모드로 최대 5일 동안 쓸 수 있고 배터리가 소진된 이후에도 일반 시계 모드로 최대 1주일 동안 더 사용 가능해 일반 스마트워치에 비해 배터리 충전에 대한 압박이 덜하다.

 

다만 이전 모델 비보무브 HR에 비해 일반 시계 모드 사용 시간이 2주에서 1주로 절반 가량 줄었는데, 이에 대해 신제품 개발을 담한 Angelo Brisimizakis는 고객들이 비보무브의 다양한 스마트워치 기능을 보다 많이 활용하도록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의 스마트워치 배터리 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 시계 모드와의 사용 시간 조절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단색 OLED를 쓴 비보무브 3/3S와 듀얼 AM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비보무브 스타일 및 럭스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동일한 이유에 대해서도 AMOLED 쪽 배터리 소모가 적기 때문에 2개를 넣고도 비슷한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고 답변했다.

 

신제품 비보무브 시리즈, 11월 1일부터 국내 판매

새롭게 선보인 비보무브 시리즈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전국 가민 브랜드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비보무브 3/3S가 36만9천원, 비보무브 스타일은 43만9천원~48만9천원, 비보무브 럭스는 66만9천원~71만9천원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republic_80907 / 19-10-22 11:25/ 신고
가민 디자인도 점점 좋아지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 정말 인상 깊습니다.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