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인텔은 14nm CPU의 공급 부족 현상이 하반기에 해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지만, 아직도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he register에 따르면, HP와 레노버의 임직원들은 10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Canalys Channels Forum에서 인텔 14nm CPU 공급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HP의 퍼스널 시스템 사업 수장인 알렉스 초(Alex Cho)는 인텔 CPU 부족 상황이 특정 제품이 아닌 전 제품군에 영향을 주고 있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토로했으며, 레노버의 Gianfranco Lanci COO는 인텔 CPU의 지속적인 부족으로 PC 시장의 성장이 제약되고 있다고 말했다.
digitimes 또한 14nm 서버 CPU 부족 상황이 계속되어 4분기에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HP의 알렉스 초는 CPU 공급 이슈가 1분기에서 2분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Canalys CEO인 Steve Brazier는 인텔이 누구에게도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공급 이슈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를 모르고 있다며, 언제 해소될지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소식과 관련해 인텔이 tomshardware에 전한 회신에 따르면 당초 발표한 10억 달러 투자 결과 14nm 공정 생산량이 25% 증가했지만, 상반기 수요가 예측치를 상화했다며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음을 인정하며,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공급량을 늘려나갈 것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