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 아이스 레이크와 함께 모바일 버전이 우선 발표된 10 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14nm 라인업인 코멧 레이크의 데스크탑 버전 정보가 유출되었다.
SiSoftware 벤치 DB를 통해 유출된 모델은 6코어 12스레드 모델로, ECS의 H470칩셋 메인보드에서 사용되었으며, 동작 클럭은 2.0GHz인 점으로 볼 때 엔지니어링 샘플로 유추된다.
코어 구성을 감안할 때 코멧 레이크의 코어 i5 제품군으로 추정되며, 한가지 특이 사항으로 앞서 유출된 코어 i3 제품군과 같이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부터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지 않았던 것과 다른 모습으로, 일부 특이 모델을 제외한 전 제품군에 SMT 기술을 지원하는 AMD의 라이젠 시리즈를 의식한 행보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앞서 유출된 인텔 데스크탑 CPU 로드맵에 따르면 데스크탑용 코멧 레이크 CPU는 올 연말을 앞두고 공식 출시가 예고되어 있는데, 아직 14nm 공정 공급 상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본격적인 양산 시기는 2020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