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실제 HPC(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자사의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의 56코어 프로세서 성능이 경쟁사인 AMD의 64코어 에픽 프로세서보다 빠르다는 주장을 펼쳤다.
인텔이 경쟁사의 2세대 64코어 에픽(EPYC) 7742 프로세서버보다 빠르다고 주장한 서버용 제온 CPU는 캐스케이르 레이크-AP시리즈 중 56코어 모델인 제온 플레티넘 9282다.
해당 정보는 인텔이 최근 공개한 코어 스케일링 관련 정보글에서 나타난 것으로, 더 많은 코어가 연산 성능을 확보해주지만 워크로드와 시스템 상황에 따라 실제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며, 실제 성능에 영항을 미치는 요인으로 각 코어의 성능, 명령어에 대한 SW 최적화, 코어를 뒷받침해줄 메모리 대역폭, 클러스터 수준의 스케일링 전개 수준 등을 들었다.
이어 실제 HPC 환경에서 2세대 64코어 에픽 7742 프로세서 2소켓 시스템과 인텔의 56코어 CPU인 제온 플레티넘 9282 2소켓 시스템의 테스트 결과를 들어 평균적으로 31%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ANSI 유동 해석 작업에서는 평균 13%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테스트 결과를 내놨다.
또한, TDP는 경쟁 플랫폼보다 높지만 전체적으로 높은 성능을 제공하므로 동일 성능을 구현하는데 적은 노드가 요구된다며, 전력 소비를 시스템 구현 비용으로 만회할 수 있어 총 TCO 면에서도 유리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단지, 인텔의 주장대로 실제 플랫폼의 성능은 실제 운영 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인텔의 주장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 참고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