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DG1 GPU가 타이거레이크에 쓰일 iGPU보다 23% 이상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DG1은 유럽 경제위원회 인증 정보를 통해 지난 10월 말 개발자들에게 전해진 인텔 Xe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 개발자 키트로 추정되는 제품으로, 타이거레이크 역시 Xe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코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 아키텍처라도 외장 그래픽쪽에 쿨링과 TDP 관리, 실행 유닛 확장등 성능 향상을 위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만큼 외장 그래픽쪽의 성능이 높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 DG1은 TDP 25W 칩으로 알려졌다.
DG1에 대한 성능을 언급한 레딧쪽 내용에 따르면 현재 DG1은 전력과 발열에 대한 최적화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실제로 몇 가지 노트북 디자인을 완성했지만 판매나 이익보다는 라자 코두리의 작업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고, 인텔은 필요하다면 해당 디자인을 포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루머에 따르면 인텔은 아직 DG1 파트너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AMD와 엔비디아가 양분하고 있는 외장 그래픽 카드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인텔을 위해 AIB 사들이 위험을 감수하는데 부담을 느끼기 때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