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SK Hynix)가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31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9년 4분기에 6조 9,270억원의 매출과 2,3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95%가 줄어든 것이며, 3.3조원의 순이익은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1,18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반도체 시장의 수요 회복세에 적극 대응하고 가격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매출은 전분기 대비 1% 증가했지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군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신규 공정 전환 초기의 원가 부담 등으로 매출원가가 상승해 매출 총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분기말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 관련 손실, 분사한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Kioxia) 투자자산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손실 인식 등으로 순영업외 비용이 4,690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