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일부 중국 공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메모리 공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 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 중국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 대변인을 통해 중국 시안에 위치한 메모리 생산 공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무관하게 정상 가동 중이라며, 어떠한 영향도 없이 정상 가동중이라는 내용을 전했다.
단지, 반도체 공장과는 달리 삼성전자의 중국내 최대 체험 매장은 임시 운영 중단에 돌입했으며, 일부 파트너사들은 영향을 받아 갤럭시 S20의 출시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DRAMeXchang 역시 중국내 위치한 DRAM과 낸드 플래시 생산 공장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을 피해갔다고 전했다.
후한에 인접한 허페이에 위치한 중국 CXMT의 DRAM 생산 공장과 무석(Wuxi)에 위치한 SK하이닉스의 DRAM 생산 공정도 정상 가동 중임을 알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단기적으로 DRAM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없거나 극히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낸드 플래시 생산과 관련, 우한에 위치한 YMTC의 공장은 일부 직원의 자택 근무를 진행하는 한편 생산라인 직원에 대한 매우 엄격한 통제와 함께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 중이며,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어 만일의 경우에도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시안과 다랜에 위치한 삼성전자 및 인텔의 낸드 플래시 공장은 이번 전염병 영향이 미미해 정상 가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