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Razr)가, 시넷(Cnet)에서 실시한 접힘 내구성 테스트에서 2만 7천회 수준에서 문제가 발생해 테스트가 종료되었다.
시넷이 앞서 실시한 갤럭시 폴드의 내구성 테스트는 약 12만회의 테스트를 버틴 것과 비교하면 약 1/4 수준의 내구성을 보인 것으로, 영상을 보면 갤럭시 폴드 테스트 당시보다 테스트 강도가 약하게 세팅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 폴드와 동일한 강도로 테스트했다면 모토로라 레이저의 내구성은 이번 테스트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하루에 약 50번 가량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된 결과를 인용할 경우 2만 7천회의 내구성은 약 1년 5개월 수준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결과에 대해 모토로라측은 테스트 머신(FoldBot)이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하지 않아 '레이저' 테스트에 적합하지 않으며, 자신들은 레이저의 내구성에 확실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