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0 울트라 조립 영상 공개

2020-02-27 11:32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시리즈 국내 출시에 맞춰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0 울트라(Galaxy S20 Ultra)'의 제품 조립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alaxy S20 Ultra: Ready, Set, Build 갤럭시 S20 울트라가 완성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각 부품들을 직접 손으로 조립하는 모습과 주요 부품의 특징을 소개한 동영상을 올렸다.

약 1분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끊김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120Hz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부터 △전문가급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폴디드 렌즈와 1억 8백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 △긴 시간 게임을 즐기는 동안 발열을 낮춰주는 쿨링 시스템 △온종일 유지되는 일체형 배터리까지 핵심 부품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개통을 시작하며 사전 예약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 연장된다. 갤럭시 S20 울트라의 공식 출고 가격은 159만 5천원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보드나라 / 20-02-28 10:22/ 신고

삼성이 자발적으로 돌리는 영상는 100% 광고죠.. 무려 159만원이나 하네요.
삼성의 보도자료를 숱하게 볼 수 있는데, 오히려 제품의 부품 성능이나 원가분석
기사는 전혀 볼 수 없어 유감스럽습니다. 언론들이 삼성 눈치를 엄청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