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4세대 라이젠, 2021년 초로 출시 연기?

2020-05-28 10:44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 차세대 CPU 로드맵이 나왔다.

expreview를 통해 알려진 AMD의 차세대 CPU 로드맵에 따르면 Zen3 아키텍처의 라이젠 4000 시리즈(코드네임 페르메이르)의 출시는 당초 이야기된 2020년 중 출시에서 2021년으로 연기되었으며, 현재 출시 중인 코드네임 르누아르인 라이젠 4000 시리즈 APU의 후속인 세전은 2021년 2분기, 그 후속 모델인 램브란트는 약 1년 후은 2022년 1분기 말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중 렘브란트의 iGPU는 지금까지의 GCN 아키텍처 기반 Vega 그래픽에서 RDNA 아키텍처로의 변경과 함께, 시기상 페르메이르의 후속인 라파엘로 추정되는 차세대 라이젠과 함께 DDR5 메모리 및 USB 4.0 지원 가능성이나, 3세대 라이젠의 리프레시 모델과 같이 4세대 라이젠인 페르메이르 또한 리프레시 모델 등장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AMD의 공식은 4세대 라이젠인 페르메이르의 출시가 2020년 중 이뤄진다는 것이며, 새롭게 확인된 로드맵상 연기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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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 20-05-29 9:07/ 신고

코로나와 불경기 때문에 연기되었나? 아니면 기술적 문제가?
연기가 되더라도 성능을 보여 달라.

똘똘 / 20-05-29 17:32/ 신고

AMD는 이미 작년에 라이젠 4세대 다 완성했고, 5세대를 준비하고 있었음. 그러니, 연기가 된다해도 기술적인 부분은 절대 아님. 개인적으로 연기는 없을 가능성을 더 높게 보지만, 연기한다면 AM4소켓변경을 위해 내년으로 연기해서 2020년까지 소켓을 유지해주겠다고 한 것을 피해갈 가능성은 있다고 봄. 그런데, AMD는 인텔과 달리 상대적으로 양심적으라 그런 장난질은 안 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