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라이브 스트리밍에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루믹스 주요 기종을 PC에 연결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LUMIX Tether for streaming (Beta)'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LUMIX Tether 1.7 버전을 기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급속하게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스트리밍 용도로 개량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LUMIX Tether는 카매라와 PC를 USB 케이블로 연결하고 실행하면 카메라의 라이브 뷰 영상이나 제어 패널 등을 PC 화면에 출력하고 원격 제어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됐다. 이 때문에 카메라로 촬영된 화면을 스트리밍 프로그램에서 보려면 카메라의 HDMI 출력 화면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캡처 장비가 필요했다.
새로운 베타 버전 소프트웨어는 HDMI 클린 출력을 캡처 장치로 입력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USB로 연결했을 때 카메라의 라이브 뷰 영상만 화면에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추가된 라이브 뷰 모드(LIVE VIEW mode)를 켜면 화면에서 제어 패널 및 AF 프레임과 같은 카메라 정보들이 사라지고 라이브 뷰 영상만 표시된다.
이를 사용자의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과 결합해 PC 화면을 캡쳐하고 스트리밍 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LUMIX Tether for streaming (Beta)에서 지원하는 카메라는 LUMIX 기종 가운데 풀프레임 미러리스 S1/S1R/S1H 및 마이크로포서드 플래그십 기종 GH5/GH5S, 그리고 G9 PRO까지 일단 6종으로 한정되어 사용자가 많은 하위 모델과 컴팩트 디카 제품들을 활용하진 못한다.
LUMIX Tether for streaming (Beta)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하드웨어 요구 사항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체제] Windows 10 (32bit/64bit)
[CPU] 1GHz 이상의 Intel CPU
[디스플레이] 1024x768 이상
[메모리] 1GB 이상(32bit), 2GB 이상(64bit)
[저장장치] 200MB 이상의 여유 공간
[인터페이스] USB 3.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