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3080으로 추정되는 그래픽 카드 실물의 사진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 해당 제품에 사용된 쿨러의 가격만 150달러, 우리돈 약 18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엔비디아 RTX 3080 쿨러 추정 이미지 by u/tor6770
이번에 유출된 쿨러 디자인인은 PCB 전면 I/O 포트쪽에 쿨링팬이 노출되어 있고, PCB 후면 쿨러 연장 구간에 쿨러가 노출된 2팬 디자인으로, PCB 후면에는 RTX 3080 네이밍이 양각된 백 플레이트가 결합되어 있다.
내부 구조는 공개되지 않아 단언하기 어렵지만, 기존 GTX 480과 같이 전체 방열판이 외부 노출될 것으로 추정되어 암페어 GPU의 발열이 상당 수준이거나, 쿨링에 더욱 공을 들이면서 쿨러의 가격만 약 최대 150달러 수준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는 그만큼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이라 게이머들에게는 썩 반가운 소식은 아닌데, 아직 엔비디아에서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확인도 해주지 않고 있다.
한편, RTX 3080 실물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엔비디아에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조사 대상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의 파운더스 에디션 쿨러를 생산하는 폭스콘과 BYD(Build Your Dreams) 두 곳으로, 조사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이번 유출은 엔비디아 제품 판매 메니저도 차세대 그래픽 카드를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