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7년만에 풍선 인터넷 송신망 구축 룬 프로젝트 (Project Loon)을 상용하는데 성공하였다.
프로젝트 룬은 아프리카 등 송신탑을 설치하기 힘든 지역에 태양광으로 작동되는 통신 중계기를 단 풍선을 띄워 송신을 원활하게 해주는 사업으로 2013년 프로젝트 X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7년 만에 케냐에서 상용화를 시작하였다.
알파벳은 지난해 케냐의 통신사업자인 케냐텔레콤과 사업화 계약을 맺어 케냐텔레콤의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메일, 음성 및 영상통화, 웹, 메신저, 동영상 스트리밍 테스트 결과 룬 프로젝트를 이용한 인터넷 통신망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18.9Mbps, 업로드 속도 4.74Mbps를 기록하였다.
추가로 알파벳은 35개의 풍선을 통해 케냐 5만 평방킬로미터에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케냐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통신단절지역이 발생하는 페루 아마존 지역 등 세계각국에 룬 프로젝트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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