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원 X와 엑스박스 원 S 디지털 에디션이 단종된다.
이번 조치는 연말 예정인 차세대 콘솔 모델인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출시를 앞두고 수요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현 세대 기기의 재고 정리 차원에서 단행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광 디스크가가 포함된 엑스박스 원 S의 판매는 계속된다.
엑스박스 원 X는 2017년 11월 출시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엑스박스 원 S 디지털 에디션은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단종이 발표된 것으로, 현재 시장에 풀린 재고가 소진된 이후에는 서서히 콘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갈 운명이다.
한편, 엑스박스 원 S 중 디지털 버전만 단종 대상으로 삼은 것은, 엑스박스 시리즈 X 중 보급형 디지털 버전으로 점쳐지는 코드네임 록하트(Lockhart)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 때문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확정하긴 어려운 상황이며,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포함된 엑스박스 원 디스크 버전은 생산과 판매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