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증가에 의한 AMD CPU 공급량 부족 발생

2020-08-04 10:0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 CPU의 공급이 부족한 상태라는 내용이 알려졌다.

데스크탑 및 노트북 제조사인 XMG의 레딧 공식 계정을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3분기에 AMD CPU의 부족 상태가 발생해 당초 8월 중순 받기로 예약되었던 물량이 9월 말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번 소식에서 이야기된 모델은 라이젠 7 4800H 뿐이기는 하지만, AMD로부터 대기업들의 주문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 때문이라며 업계 전반에 걸쳐 부족 현상이 발생 중이라는 내용을 확인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 파운드리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7nm 공정 CPU와 GPU의 생산을 TSMC에 위탁 중인 AMD 특성상,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량을 유동적으로 증감할 수 없는 현실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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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렛츠고 / 20-08-04 16:04/ 신고

르누아르 노트북 나온 게 대개가 외산 노트북이고 먼가 하나씩 부족한게 아쉬움. 램을 온보드로 고정시키질 않나, 디스플레이가 색감이 떨어진다든가, 배터리 용량이 어중간하다든가, USB2.0을 아직도 쓴다던가... 인텔꺼 탑재한 상위라인업 노트북은 그래도 괜찮은데 아직 암드 탑재 제품은 중저가형이라는 인식이 강해서인지 전반적으로 싸구려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