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 지포스 RTX 3070 시리즈 2종 출시

2020-10-30 09:59
편집부 press@bodnara.co.kr

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가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NVIDIA Ampere Architecture) 기반의 차세대 하이엔드 지포스 게이밍 그래픽카드인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70 Twin Edge & Twin Edge OC 2종을 10월 29일 정식 출시했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70 시리즈는 RTX 2세대 라인업으로, 새로운 NVIDIA Ampere 아키텍처를 통해 직전 세대 플래그쉽 라인업인 RTX 2080 Ti 이상의 놀라운 게이밍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새로운 RT 코어와 텐서 코어, 스트리밍 멀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비주얼과 향상된 프레임, AI 가속 등의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70 Twin Edge OC는 5,888개의 쿠다 코어와 자체적인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더욱 빠르고 강력한 1,755MHz의 부스트 클럭을 보장한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70 Twin Edge는 동일 쿠다 코어와 1,725MHz의 빠른 부스트 클럭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두 모델 모두 최대 240mm 내외의 컴팩트 사이즈를 자랑하는 2팬 모델로 지포스 RTX 3070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의 장착 호환성을 자랑한다.

더욱 강력해진 쿨링 팬, 새로운 방열판 구성, 새로운 IceStorm 2.0 채용으로 획기적인 쿨링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 특히 100mm x 90mm 사이즈의 초대형 듀얼 쿨링 팬은 각각 11개의 팬 블레이드로 구성되어 전 세대 대비 최대 10% 향상된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새로운 대형 히트싱크와 보강된 5개의 6mm 대형 구리 히트파이프는 더 넓은 면적을 커버하고 GPU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높여 더 빠르고 효과적인 발열 해소 능력을 보여준다.

FREEZE 팬 스탑 기술은 GPU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팬을 멈춰 보다 효율적이고 정숙한 쿨링 환경을 제공하고 제품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액티브 팬 컨트롤(Active Fan Control)은 유저가 직접 각각의 팬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발열이 있는 곳에 공기 흡입을 더 끌어올 수 있다.

탄탄한 10+2 페이즈의 전원부는 발열을 낮추고 한층 더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3개의 DP 1.4a 포트와 1개의 HDMI 2.1 포트를 통해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 동시 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8K 60Hz 환경의 고해상도를 즐길 수 있다.

Twin Edge 라인업은 유니크한 엣지형 디자인과 함께, 모든 PC 시스템에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화이트 LED 로고 시스템으로 측면부에 포인트를 줬다. 후면의 메탈 다이캐스트 백플레이트는 물리적 내구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세련된 ZOTAC GAMING 로고 각인과 홀 구조를 통해 그 자체로 완성도 있는 외형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