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소비자용 옵테인 전용 SSD 단종, 향후 관련 제품 계획 無

2021-01-18 11:04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인텔이 소비자용 옵테인 SSD의 단종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단종되는 모델은 옵테인 메모리 900 및 905P, 800P, M10 시리즈로, 모두 올해 1월 15일을 기점으로 주문이 마감되며, 2월 26일 출하를 끝으로 단종된다.

tomshardware은 인텔이 이들 제품을 끝으로 향후 데스크탑용 옵테인 단독 모델을 내놓지 않겠지만, 옵테인 메모리 H20 시리즈와 같이 낸드 플래시와 옵테인 메모리를 결합한 제품을 통해 옵테인 메모리 경험은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데스크탑용 옵테인 메모리 제품을 완전히 단종하지는 않겠지만, H20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플랫폼에서만 호환되는 으로 알려진 점을 감안할 때 기존 플랫폼 사용자들은 향후 출시될 옵테인 메모리 제품 사용을 기대하기 어려우리라 판단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ㅇㅇ / 21-01-18 14:55/ 신고

-On Mobile Mode -
HDD 꼽혀 있는 컴퓨터에서 SSD 성능 낼 수 있다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내고 노트북에 끼워팔기 하면서 어떻게든 소비자한테 팔려고 했는데 결국 단종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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