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뉴스 홈 인기 PC 뉴스

지포스는 게이머에게, 엔비디아 RTX 3060 부터 가상화폐 채굴 성능 제한

2021-02-19 10:55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엔비디아가 가상 화폐 채굴 전용 GPU인 'CMP 시리즈' 출시를 발표한데 이어, 지포스 시리즈 그래픽 카드의 채굴 성능을 강제로 낮추는 정책을 내놨다.


우선 2월 25일 출시를 앞둔 지포스 RTX 3060의 이더리움 채굴 성능 제한을 위해 드라이버에서 채굴 알고리즘의 특정 속성을 감지하도록 설계했고, 해당 내용이 감지될 경우 채굴 성능을 절반으로 제한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앞서 출시된 RTX 3060 Ti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도 채굴 성능 제한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되지만, 이미 채굴 성능에  제한이 걸리지 않은 드라이버가 배포된 만큼 상위 모델까지 가상 화폐 채굴 성능을 제한하는 것은 효과가 없어 이들 제품에는 채굴 성능 제한을 걸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CryptoLeo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전한 videocardz에 따르면 RTX 3060의 이더리움 채굴 성능이 초기에 41.5MH/s에서 1~2분 후 그 절반 수준인 24MH/s까지 낮아진 것으로 소개했다. 아직 정식 드라이버가 배포되지 않은 만큼 기존 드라이버를 수정해 인식 시킨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당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지포스 RTX 3060의 채굴 성능 제한은 드라이버가 아닌 바이오스 단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RTX 3060의 채굴 성능 제한이 드라이버가 아닌 바이오스 단에서의 제한이라면 바이오스 개조를 통해 채굴 성능을 원상 복구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RTX 3060 또한 가상 화폐 채굴장으로 끌려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2-19 20:35/ 신고
아직까지는 밈시방편뿐이고 근본 해결책이 없어보이는군요.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