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SSD 가격이 최대 8% 가까이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트랜드포스의 예측에 따르면 당초 2분기 SSD 가격은 기업 대상의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에서 최대 5% 하락하는 반면 소비자용 클라이언트 SSD와 전체적인 낸드 플래시 가격은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노트북을 비롯한 PC 시장의 전반작인 성장에 더해 한파로 인한 삼성 오스틴 공장의 가동 중단, 그래픽 카드를 포함한 각종 반도체 컴포넌트의 공급 이슈 등이 겹치면서 SSD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리라는 전망을 내놨다.
소비자용 SSD와 이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은 최대 5%, 소비자용 SSD 제품과 전체 낸드 플래시 가격은 최대 8%까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여기에는 트랜드포스 조사 결과 삼성전자의 PC OEM용 SSD와 컨트롤러 대부분을 생산하는 삼성 오스틴 공장은 3월 말까지 90%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SSD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낸드 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32.9%로, 19.5%인 2위 키옥시아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