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이슈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1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0% 이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IDC에 따르면 데스크탑과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2021년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무려 55.2%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분기 PC 출하량 자체는 4분기에 비해 8% 감소한 8400만여대에 달했지만 1분기는 전통적으로 PC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였고, 7.5% 하락한 2012년 1분기 이후 가장 적은 하락치였으며, 평균 판매 가격 상승은 주로 게이밍 시장이 주도하였다고 알렸다.
IDC는 올해 1분기 PC 출하량 감소치가 적은 것은 지난해 공급 부족 여파로 미뤄졌던 수요와 코로나 19로 인해 높아진 수요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지난해 평균 판매 가격 상승은 각종 부품 부족과 물류 이슈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IDC는 올해 PC 시장의 주요 이슈는 각종 부품의 부족이 될 것이라면서도, 향후 2~3년 내 PC 수요가 어떤 식으로 변할지가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