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에서 12세대 코어 CPU 엘더 레이크를 기점으로, 파워서플라이의 새로운 ATX12V0 규격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ATX12V0 규격은 데스크탑 플랫폼을 위한 싱글 레일 파워서플라이 폼펙터로, 지금까지의 24핀 주전원 커넥터가 10핀으로 줄어들어 공간이 줄어들고, 최신 시스템의 주전원 커넥터에서 사용되지 않는 5V와 3.3V를 제외하면서 효율 향상을 꾀하는 규격이다.
단지, ATX12V0 주전원 커넥터가 사용될 경우 메인보드에서 다른 전압을 요구할 경우 자체적으로 변압 작업이 필요하므로 메인보드 설계의 복잡성과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파워서플라이 제조사들 역시 매출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도입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videocardz에 따르면 해당 규격은 아이들시 소비전력을 약 50% 낮출 수 있지만, 높은 전력 상태가 요구되는 워크로드 상태에서의 효율 이득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력 효율을 중시하는 공공기관용 OEM이나 ODM 제품군을 중심으로 서서히 도입이 이뤄질 가능성은 점쳐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