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단일 노광 방식으로 기존 대비 약 8배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한 보안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IMX585는 픽셀 크기의 제약에서도 수광부 면적을 넓게 해서 명암비를 향상시키는 소니의 'STARVIS 2' 기술을 채용한 1/1.2인치(12.84mm) 4K 해상도 CMOS 이미지 센서다.
기존 센서는 단일 노광에서는 밝은 쪽 또는 어두운 쪽 어느 하나에 감도를 맞추는 촬영이 가능했고, HDR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기 노출이 다른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 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면 움직임이 찍히고 선명도가 떨어져 감시 카메라 성능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된다.
IMX585는 단일 노광 조건에서 기존 대비 약 8배인 88dB, 다중 노광 방식을 적용할 경우 106dB의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HDR)를 실현한다. 또한 수광부의 입사면에 요철을 만들어 입사광을 회절시켜 비 가시광인 근적외선 흡수율을 높이는 구조를 통해 근적외선 영역의 감도를 기존 대비 약 1.7배 향상시켰다.
IMX585는 3856x2180 약 841만 유효화소에 10-bit 90fps 또는 12-bit 60fps 프레임 속도, 듀얼 게인 HDR 및 디지털 오버랩 HDR 기능을 지원한다. 샘플 출하는 7월부터 시작된다.
한편, 소니는 STARVIS 2를 채용하고 단일 노광 방식으로 88dB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한 1/3인치 2K 해상도 이미지 센서 IMX662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샘플 출하를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