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 인도 정부의 가상화폐 채굴 제한 조치와 함께 엔비디아에서 가상화폐 채굴 전용 CMP 시리즈, 채굴 성능을 제한한 LHR(Lite Hash Rate) 모델을 내놓으며 그래픽 카드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그래픽 카드 가격이 올해 2월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omputerbas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기준 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가격은 MSRP 대비 평균 158%였던 것이 5월 16일 기준 304%까지 치솟은 후, 7월 4일 현재 153%까지 떨어졌다.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역시 같은 날 기준 158%에서 5월 2일 최대 214%까지 치솟았다 153%까지 떨어졌다.
여전히 MSRP 기준 가보다 50%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 중이지만,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최대 300%까지 판매 가격이 인상되었던 시기에 비하면 절반 가까이 떨어지며 안정화된 모습이다. 국내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이는데, 엔비디아에서 LHR 시리즈 발표가 이뤄진 5월 중순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그래픽 카드 가격 폭등은 가상화폐 채굴 광풍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던 만큼 속돈은 어렵지만, 여러 규제와 대응 조치가 이뤄지면서 차츰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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