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대중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침체된 공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무료 랜선 콘서트가 진행된다. 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는 연말을 맞아 음악의 기적을 선물하는 온라인 비대면 콘서트 더 미라클(THE MIRACLE)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기타리스트 장재훈, 국악그룹 오뉴월, 비파 연주가 마롱, 바로크 앙상블 누리 콜렉티브, 여성 첼로 3인조 그룹 스투페오,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 퓨전 재즈 밴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재즈 밴드 판도라, 김계선 재즈 밴드, 문 재즈 밴드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재즈와 클래식, 인디팝 그리고 국악까지 다채로운 음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의 사회는 정다희 MBC 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젠하이저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미라클(THE MIRACLE) 콘서트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