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이 마이크로포서드(MFT)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 LUMIX GH6 출시를 연기했다.
파나소닉은 지난 5월 26일 MFT 미러리스 카메라 하이엔드 모델 LUMIX GH5 II를 발표하면서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강화한 GH6를 올해 말까지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 했지만,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출시가 지연될 거라는 소식을 전했다.
파나소닉 측은 2021년내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늦어질 전망이라면서 현재는 2022년 조기에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연기 이유는 밝히지 않았는데, GH6가 새로운 MFT 센서와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글로벌 물류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 등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비슷한 이유로 소니를 비롯한 다른 카메라 회사의 제품들도 물량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LUMIX GH6는 C4K 60p 4:2:2 10bit에서 무제한 시간 촬영, 고해상도 슬로우 퀵 모션 비디오를 위한 4K 120p 10bit HFR 및 VFR 지원, 그리고 센서 영역을 최대한 활용한 5.7K 60p 10bit 영상 촬영이 가능해 영상 촬영용으로 GH5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바디 가격은 약 2,500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