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협력한 삼성 엑시노스 2200, NPU 성능은 대폭 개선?

2021-12-28 13:07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삼성이 AMD와 협력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엑시노스 2200은 전작과 비교해 성능 향상폭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모바일에 따르면 엑시노스 2200의 성능 향상폭은 CPU 5%, GPU 17%에 불과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인공지능을 처리하는 NPU 성능은 117% 증가할 것이란 내용을 알렸다.

사실일 경우 일반적인 작업에서의 성능 향상은 크지 않은 대신, 사진 편집이나 효과 적용, 빅스비 반응 등 AI 적용 작업 성능은 상당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단지, 이러한 예측 정보는 공식 발표 전 정확성을 평가하기 어려운데, 삼성은 갤럭시 언팩 행사를 2022년 2월로 예고한 상태인 만큼 늦지 않은 시기에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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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리트윗 / 21-12-28 13:39/ 신고

이제 되도 않는 최적화 포기하고 CPU는 퀄컴과 똑같은 레퍼런스로 아는데
성능향상이 그 모양이라면 삼성은 진짜 심각한건데
그냥 AP는 고가는 퀄컴 저가는 미디어텍으로 포기하고 파운드리나 집중하는게

문득

/ 21-12-28 17:47/ 신고

설레발이었나, 기대보다 계속 힘을 못쓰는군요

newstar

/ 21-12-28 23:46/ 신고

2021 워스트 CPU 수상한 엑시노스

즐거운날

/ 21-12-29 11:27/ 신고

아직도 많이 공부하고 경험해 봐야 하는 분야인데 그 동안 너무 쉬운 설레발을 벌이지 않았는지..

암드렛츠고 / 21-12-29 17:54/ 신고

다음 세대를 기대해봐야하는 건지... 암드의 RDNA2를 일단 넣었단 것은 엑시노스의 고질병인 말리GPU를 대체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또 암드를 삼파로 끌어당기기 위한 사전포석? 차기 APU를 맡기 위한 것일지도 모름. APU는 전성비가 중요한 제품이고 이미 애플이 M1을 통해 증명했으니... TSMC 차기 미세공정에서 애플, 인텔에게 입지에서 밀려나고 있고, 비용도 올랐으니 양다리를 걸칠 가능성도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