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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둔화, 공급 부족 및 크롬북 수요 붕괴 원인 지목

2022-01-13 13:45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지난 해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제자리 걸음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데스크톱, 노트북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전통적인 PC 출하량은 9,270만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으며, 4분기를 포함한 2021년 전체 PC 출하량은 2020년보다 14.8% 증가한 3억 4,880만대를 기록해 2012년 이후 PC 시장 최고 출하량을 나타냈다.

그러나 공급 부족 및 물류 환경의 어려움으로 4분기에 출하량 증가세가 억제되면서 올해 상반기까지도 수요가 강력한 상업 부문과 관련해 공급이 제한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의 경우 작년 4분기에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와 크롬북에 대한 수요 붕괴로 인한 미국 PC 시장의 급격한 하락으로 오히려 전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면서 6분기 연속 성장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한 분기로 보았다. 

다만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21년 전체 PC 출하량은 2020년보다 9.9% 증가한 3억 3,980만대로 증가했다.

4분기 전세계 PC 출라량 1위와 2위는 각각 레노버(Lenovo)와 HP가 차지했으나 교육 시장을 겨냥한 크롬북 수요 감소로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며, 에이서(Acer) 역시 출하량 하락세를 겪었다.

반면, 델(Dell)과 애플(Apple), 에이수스(ASUS)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애플의 경우 4분기 미국 PC 전체 출하량이 24.2% 감소한 중에서도 상위 6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6.7%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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