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1월말 추가 정보 발표를 예고했던 지포스 RTX 3090 Ti에 대해 3월 초인 현재까지 입을 열지 않는 가운데, 출시일이 3월 29일로 정해졌다는 내용이 나왔다.
엔비디아의 공식 발표가 아닌 말큼 아직 루머 단계지만, 사실이라면 플래그십 모델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의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을 시기가 멀지 않았다.
여러가지 유출 정황상 1월 출시가 유력했던 RTX 3090 Ti는 특정 상황에서 메모리 이슈가 발생해 출시가 연기된 것으로 추정 중이며, 해당 이슈는 펌웨어와 하드웨어 양측 모두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RTX 3090 Ti는 CUDA 코어가 확대되는 한편 2GB VRAM 칩을 사용해 PCB 양면에 나눠 배치되었던 VRAM이 GPU면에 몰리고, TGP가 350W서 450W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 중이다. 이에 따라 권장 PSU 용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얼마전 확인된 인텔 ATX 3.0 규격의 새로운 16핀 커넥터가 사용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한편, RTX 3070 보다 빠른 GDDR6X 메모리 16GB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RTX 3070 Ti 모델의 출시 계획은 취소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사실이라면, 고클럭 메모리를 RTX 3090 Ti 같은 하이엔드 모델에 집중하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