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TFT 기계와 장치 챔피언십서 선전 |
|
2022-05-03 11:33
편집부 press@bodnara.co.kr |
|
|
|
|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 기계와 장치 세트로 진행된 세계 대회인 TFT 기계와 장치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TFT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4월 29일(금)부터 5월 1일(일)까지 진행된 TFT 기계와 장치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 '뚜두' 김완수가 3위, '우쭐리우중' 이우중이 4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뚜두' 김완수와 '우쭐리우중' 이우중은 4월 29일 열린 32강에서 각각 12등과 14등을 차지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함께 출전한 한국 대표 '뿔보' 김도형이 17등, '오박사' 오세진이 24등, '아갓어' 김영범은 31등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TFT 심판 챔피언십에서 그룹 스테이지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한국 선수들은 이번 TFT 기계와 장치 챔피언십에서 훨씬 나아진 성적을 기록하면서 다음 챔피언십에서 선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줬다.
결선에 오른 '뚜두' 김완수와 '우쭐리우중' 이우중은 대전 하나 시티즌 CNJ e스포츠 소속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안정적으로 후원을 받기 시작한 첫 국제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면서 TFT e스포츠에서도 후원 효과가 나올 수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우승은 중국 대표 'LiLuo' 리광찬에게 돌아갔다. 리광찬은 2일차에 열린 16강전과 최종 결선 모두 1위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중국은 지난 '심판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기계와 장치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
|
|
|
|
|
|
|
|
|
|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
|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