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룬 랩스(Rune Labs)가 개발한 파킨슨병 모니터링 어플을 애플워치에 승인했다.
애플 워치는 기존 센서를 통해 낙상과 떨림 등을 비롯해 파킨슨병의 증상과 일치하는 기타 운동 장애를 감지할 수 있었고, 룬 랩스는 이를 통해 파킨슨병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에 대한 개별 데이터를 수집, 치료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이터를 의사와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가로 룬 랩스 CEO 브라이언 페핀(Brian Pepin)는 현재 대부분의 파킨슨병은 의사의 짧은 임상 방문을 통해 운동 장애를 파악한다. 하지만 파킨슨 증상은 시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애플 워치 앱을 통해 의사들에게 지속적인 관찰 데이터를 제공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애플 워치는 의료 연구용 소프트웨어 리서치 키트에 파킨슨병 증세를 모니터링하는 API를 추가한 바 있으며, 룬 랩스가 개발한 파킨슨병 모니터링 어플은 FDA가 운동 장애에 대해 최초로 승인한 애플 워치용 앱이 되었다. |